개인적으로 히딩크식 전략의 가장 큰 핵심은 그가 우리 선수들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준 점이 아닐까 싶다. 선후배의 위계질서나 상명하복의 엄격한 구조를 허물어 선수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한 점일 것이다. 경기를 보고 있으면 선수들의 자율성, 순발력, 상상력 등이 유난히 두드러져 보여, 아예 선수들의 어깨에 얹혀 있던 모종의 억눌림, 조급증 등은 말끔히 사라졌다. 이제 우리는 한(恨)의 축구에서 벗어난 게 틀림없다. 무엇보다도 한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놓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그렇게 되면 우리의 가능성과 희망의 총량이 얼마나 커질까. -김형경(소설가)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 아무리 좋은 기회라 하더라도 그것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 Little things please little minds. (소인은 하찮은 것을 좋아한다.)Long absent, soon forgotten. (안보면 멀어진다.)오늘의 영단어 - maneuver : 기동, 기동훈련, 책략: 기동시키다, 유도하다오늘의 영단어 - near-freezing cold : 거의 섭씨 0도에 가까운 쌀쌀한 추위말 한 마리 다 먹고 말 냄새 난다 한다 ,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나서 공연한 트집을 잡는다는 말. 가정에서 부도덕한 일을 하는 것은 과일에 벌레가 붙은 것과 같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퍼져가므로. -탈무드 자신이 히는 일을 존중하되 옳은 일을 하라고, 내게 가르침을 준 사람이 바로 마이클 조던이다. 농구는 내 직업이니 그 직업을 존중하라고 내게 가르쳐준 것이다. -데렉 앤더슨(NBA 선수) 색시 그루는 다홍치마 적에 앉혀야 한다 , 아내를 잘 순종하게 하려면 신혼 초부터 다잡아야 한다는 뜻. / 사람을 가르치거나 길들이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엄하게 다잡아야 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