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옆에 쌓아 둔 땔나무는 불이 날 원인이 되니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좋겠다고 충고한 사람에게는 아무런 사례가 없었다. 어느 집의 아궁이에 곧게 선 굴뚝이 있었다. 그 옆에 땔나무가 쌓여 있었다. 어떤 사람이 이것을 보고 이것은 불이 날 염려가 많으니 굽은 굴뚝을 만들고 땔나무를 딴 곳으로 옮기라고 충고했으나, 주인은 불 끄러 온 사람에게 후히 사례했으나 먼저 충고한 사람에게는 아무 사례가 없었다. 선제(宣帝)에게 상벌의 본말(本末)을 밝혀서 하라고 한 말. -십팔사략 오늘의 영단어 - pin hope on : --에 기대를 걸다, --에 유일한 희망으로 삼다오늘의 영단어 - retirement : 은퇴, 퇴직, 사직, 사퇴, 전역꿩 먹고 알 먹고 , 한꺼번에 두 가지 소득을 볼 때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dependent : 부양가족인자(仁者)가 나라를 지배하게 되면 나라는 반석(磐石) 이상으로 안정된다. -순자 하나님은 인간의 내면을 바꿔줌으로써 외부가 개선되게 하신다. 그러나 세상은 외부를 먼저 바꾸어 내면을 개선시키려고 한다. 사람들은 빈민굴에서 끌어내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예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음의 가난함으로부터 벗어나게 함으로써 스스로 빈민굴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해 준다. 말하자면 세상은 사람들의 환경을 변화시킴으로써 그들 스스로 환경을 바꾸게 한다. 세상은 인간의 행동을 바꾸려고 하지만, 예수는 인간의 본성을 바꿀 수 있다. -에즈라 태프트 벤슨(미국 종교지도자) 완벽함이 아닌 탁월함을 위해 노력하라. 풍(風)·우(雨)·한(寒)·서(暑) 등의 외사(外邪)는 체내가 허약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그 자체가 사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 갑작스런 질풍이나 폭우를 만나도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은 체내가 허약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邪)는 그 자체로서는 사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 -영추 [백병시생(百病始生)] 세상을 떠난 성인을 대신하여 끊어진 학문, 즉 성인의 도(道)를 다시 이어서 밝히는 것이다. 장횡거(張橫渠)가 한 말. -근사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