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지나간 버림받는 일이나 마찬가지다. 미래는 호사가들이나 생각하는 꿈과 마찬가지다. 이 두가지는 우리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현재 이외의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지드 고난이 있을 때마다 그것이 참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괴테- 송도 말년(末年)의 불가사리라 , 행패가 심하여 손댈 수가 없는 자를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vigilance : 조심, 경계, 불침번 서기마른하늘에 날벼락 , 뜻밖에 당하는 재앙을 뜻하는 말. 모든 일을 틀림없는 준비와 사후를 헤아려 생각해서 처리한다. -역경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 무슨 일이나 그 시작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 동네 색시 믿고 장가 못 든다 , 남을 막연히 믿다가 낭패 본다는 말. 성은 해자(垓字, 성밖에 만든 물없는 도랑)를 파서 그 흙을 쌓아올려 만드는 것이다. 성이 오래되어 무너져서 해자를 메운다. 이렇게 된다면 군력을 동원해서 싸울 수는 없는 것이다. 사람이 쌓아 덕도 오래되면 인심이 이산되어 벌써 여러 사람을 쓸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위정자의 자성(自省)이 태만해지는 것을 경계한 말. -역경 수염이 대 자라도 먹어야 양반 , 배가 불러야만 체면도 차릴 수 있다는 말.